사용 시간만 넣으면, 이번 달 요금이 얼마나 늘어날지 바로 보여드려요
제품 라벨의 ‘냉방 소비전력’ 값이에요. 모르면 위에서 종류만 골라도 돼요.
지난달 고지서의 ‘사용량’ 항목이에요. 누진 구간 계산에 필요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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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사용량(kWh)은 소비전력 × 하루 사용 시간 × 사용 일수로 구하고, 인버터형은 실제 소비전력이 정격보다 낮아 40%를 덜어내요. 요금은 주택용(저압) 누진제 3단계 구간에 기본요금·기후환경요금·연료비조정액·부가세·전력기금까지 반영한 값이에요.
7~8월에는 누진 1단계 구간이 200kWh에서 300kWh로, 2단계 상한이 400kWh에서 450kWh로 늘어나요. 같은 사용량이라도 여름이 다른 계절보다 요금이 덜 나오는 이유예요.
복지 할인, 자동이체 할인, 검침일에 따른 일할 계산 등은 포함하지 않은 참고용 계산이에요.
인버터형 스탠드 에어컨(1,800W)을 하루 24시간, 한 달 내내 틀면 사용량이 약 780kWh 늘어나 평소 300kWh 쓰던 가구 기준 월 26만 원 안팎이 추가돼요. 다만 인버터형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을 크게 줄이므로 실제로는 이보다 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.
짧은 외출(1~2시간)이라면 끄지 않는 편이 유리할 수 있어요. 인버터형은 처음 온도를 낮출 때 전력을 가장 많이 쓰고, 유지 단계에서는 정격 소비전력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에요.
여름(7~8월) 기준 300kWh까지는 1kWh당 120원, 300~450kWh는 214.6원, 450kWh를 넘으면 307.3원으로 뛰어요. 같은 1kWh라도 구간에 따라 요금이 2.5배 이상 차이 나요.